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카페투어

연남동 파이가 맛있는집, 줄 서는 카페-파롤앤랑그

by 데이현 2022. 8. 29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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안녕하세요.
오늘 포스팅할 곳은 연남동에 위치한 디저트 카페인데요. 연남동에는 수많은 카페들이 있지만, 이곳만의 특별한 파이를 맛보기 위해 꼭 가보고 싶었어요!
파이가 맛있는 집, 줄 서는 카페 파롤앤랑그 포스팅 시작합니다.  


파롤앤랑그(parole&langue)
위치- 서울 마포구 성미산로 29안길 8 파롤앤랑그
영업시간 화-일 13:00-21:00
               *월요일 정기휴무


이곳은 오후 1시에 가게를 오픈하는데요. 입구 쪽에 웨이팅 기계가 있고, 12시 30분부터 입력이 가능합니다. 요즘 워낙 핫한 곳이라 오픈런으로 가도 웨이팅이 있으니 30분 일찍 가셔서 입력하는 걸 추천드려요!


포장 주문을 따로 받으면 좋겠지만 아쉽게도 똑같이 웨이팅 입력을 해야 되더라고요.. 앞에 대기가 많더라도 포장 주문이 꽤 있으니 포기하지 마시길~
순서가 되면 카카오톡으로 알림이 옵니다.


매장에 테이블이 많지 않아서 테이블 순환이 빠르지 못한 편이지만, 내부가 깔끔하고 분위기도 좋아서 사진이 예쁘게 잘 나오더라고요~ 좌석마다 분위기도 달라져서, 전 카운터 쪽 큰 테이블이 화사하니 밝고 좋았어요.


드디어 주문한 파이가 나왔습니다!
저 포함 셋이었는데, 각자 원하는 걸로 주문해서 1인 1파이 했습니다~

파이가 종류에 따가 가격이 다른데요.
보니밤 9,000원
옥수수, 딸기, 홍시, 바질 토마토, 초코 바나나는 8,500원입니다.


보기만 해도 배부른 비주얼이었어요~ 웨이팅만 없다면 지인 선물로 사가도 좋을 거 같은데 아쉬워요!

단, 1인 4개로 수량 제한이 있으니 참고하세요!

사실 실컷 떠들다가 나갈 때쯤에 아쉬워서 더 사가려고 하니 이미 다 품절됐다고 하시는 거예요.. 미리 주문할걸 후회했답니다.


제가 주문한 메뉴는 초코바나나파이인데요.
위에 바나나를 토치로 구운건지 극강의 달달함이었어요~
맨 밑에 깔려있는 초코 크림도 달아서 금방 물릴 거 같았지만, 다행히 커스터드 크림이 많이 달지 않아서 딱 좋았습니다!


친구가 주문한 콘 파이도 맛봤는데요. 이때부터였던가요. 옥수수 디저트에 푹 빠져버렸던게~~~
노릇하게 구워진 옥수수 토핑과 옥수수 크림, 옥수수 커스터드, 파이지의 조화가 정말 훌륭했어요. 친구보다 더 많이 먹은 거 안 비밀~

보니 밤도 먹어보긴 했지만 전 생밤만 좋아해서 극호는 아니었습니다.. 다음에 방문하면 콘파이로 4개 사올 예정:)


이것으로 연남동 파이가 맛있는 집, 줄 서는 카페 파롤앤랑그 포스팅 마치겠습니다!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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