안녕하세요. 데이현입니다.
오늘 포스팅할 카페는 한남동에 위치한 카페 플로어(FLORE)입니다.
한강진역에서 도보로 7분 정도 걸리며, 근처에 맛집으로 유명한 난포, 마렘마가 있어요~전 난포에서 식사를 하고 방문했는데요. 분위기가 정말 좋은 카페였습니다.
플로어(FLORE)
위치-서울특별시 용산구 한남동 743-29
영업시간 11:30-21:00
*Last order 20:00
이곳은 커피, 차 종류뿐만 아니라 와인도 판매하고 있어서, 저녁에 가볍게 한잔 즐기기에도 좋을 거 같더라고요. Flore house wine by glass 메뉴가 있고, 가격은 11,000입니다. 함께 즐길 수 있을만한 안주로는 선드라이 토마토, 그린 올리브, 마리네이드 체리 토마토 등이 이었습니다.
조용한 주택가에 위치해있어서, 번잡하지 않고 좋더라고요. 특히나 주말에 사람으로 붐비는 동네라 이런 카페가 있어서 좋았습니다~야외 테이블도 있어, 밖에서도 음료를 즐길 수 있습니다~
내부 분위기 정말 예쁘지 않나요? 평일에 커피 주문해놓고 독서하고 싶은 분위기였어요~ 실제로 옆 테이블에 한 여자 손님은 혼자와서 책 읽으시더라고요. 브라운과 화이트 컬러의 조합으로 차분하면서도 따뜻한 분위기의 공간이었습니다. 카운터에 놓여있는 마들렌도 정말 맛있어 보였어요.
커피 종류는 flore coffee(7,0)/ espresso(4,0)/ americano(5,0)/ latte(6,0)/ einspanner(7,0)/ flat white(6,0)가 있었고,
차로는 organic tea( 루이보스 허니 레몬, 라벤더 레몬), earl grey milk lemon tea 가 있었습니다.
이외에도 길라델리 초코라테, 플로어 하우스 와인과 small plates( 치즈케이크, 그릭요거트, 부라타 치즈, 선드라이 토마토, 올리브, 마리네이드 체리토마토 등)이 있었습니다.
전 그릭요거트를 주문했습니다. 꾸덕한 요거트위에 그래놀라와 산딸기가 올려져있어서, 수저로 함께 떠먹으면 맛있더라고요~ 위에 꿀도 뿌려져있는지 적당히 달달해서 좋았습니다. 무엇보다도 그릭요거트 비주얼이 좋아서 사진 많이 찍었어요ㅋㅋ
커피는 직원분께 추천을 받아 플랫화이트를 주문했는데요. 위에 크림이 부드러워 섞지 않고 커피와 함께 마시니 맛있었어요~ 이 카페의 시그니처 디저트인 바스크 치즈케이크(12,0)도 커피와 함께 많이 드시더라고요.
낮에 찍었는데도 분위기가 좋은 걸 보니, 저녁에 지인들과 함께 와서 와인도 즐기기에도 정말 좋을 것 같습니다~
여러분도 근처에 난포, 마렘마에서 맛있는 식사하고 이곳 방문해보는 걸 추천드려요^^
이것으로 한남 분위기 좋은 카페, 한강진 카페 플로어(flore) 포스팅 마치겠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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